에이피알, 대한사회복지회에 ‘널디’ 의류 기부

입력 2024-03-08 17: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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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이 최근 대한사회복지회에 자사 패션 브랜드 ‘널디’ 제품을 기부했다.

트랙탑, 트랙팬츠, 카디건, 스¤팬츠, 윈드브레이커 등 인기 의류로 구성했다. 기부 의류는 서울 강남구 소재 대한사회복지회에 위치한 대한상점 본점을 비롯해 전국 약 944개 지자체 지역축제에서 운영하는 플리마켓 내 ‘We대한 나눔 바자회’를 통해 판매한다.

에이피알은 2021년 첫 기부를 시작으로 대한사회복지회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왔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의 기부를 통해 약 8억5000만 원 상당의 의류를 전달한 바 있다. 현재까지 대한사회복지회를 포함한 에이피알의 누적 기부 총액은 약 20억 원에 달한다.

한편 이 회사의 퍼퓸&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포맨트는 17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널디 플래그십 스토어 1층에서 브랜드 첫 팝업스토어 ‘허그몬 하우스’를 운영한다. 포맨트 론칭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팝업스토어로, 다양한 브랜드 체험 공간과 이색 콘텐츠를 선보인다. 회사 측은 “포맨트 대표 제품인 ‘시그니처 퍼퓸 코튼허그’를 테마로 기획했다”며 “코튼허그 향 특유의 포근함과 부드러움을 연상시키는 ‘허그몬’ 캐릭터를 선보였다”고 했다.

정정욱 스포츠동아 기자 jja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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