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 초고층 주상복합 오른다…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4월 분양

입력 2024-03-1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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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아파트 562세대·오피스텔 129실…최고 47층
코오롱글로벌이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4월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 동, 전용면적 84∼112m²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m²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0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더블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 역시 편리하다. 봉명동을 중심으로 주변 재개발 등을 통해 약 1만 여 세대를 품은 신흥주거타운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돼 미래 가치 역시 탁월하다.

특히 대전 유성구 일대는 다양한 개발호재가 속속 추진되고 있다.

유성구 교촌동 일대는 530만m²(160만평) 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된 바 있다. 게다가 고속·시외버스 종합 터미널인 유성복합터미널이 2025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 유성복합터미널이 완공되면 테마와 특색을 갖춘 다양한 편의시설이 유치돼 지역 거주민의 편의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통해 쾌적한 실내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 일부 세대의 경우 갑천 파노라마 전망까지 가능하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로는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단독건물형 피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 옥상정원 등이 계획돼 있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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