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와이는 맞고 나머진 “사생활!” [종합]

입력 2024-03-15 09: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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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한소희 열애설, 하와이는 맞고 나머진 “사생활!” [종합]

배우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15일 SWAY는 류준열과 한소희가 열애 중이며 현재 하와이 동반 여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이 현지에서 호텔 수영장 등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더불어 한소희가 친동생과 함께 지난해 류준열 사진전에 놀러가는 등 사적 만남이 팬들 사이에서 종종 목격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류준열 씨가 사진 작업을 위해 하와이에 머물고 있는 것은 맞다. 배우의 개인 여행이라는 점 존중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당사는 사생활 공간에서 나온 목격담에 일일이 대응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소희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한소희가 데뷔 후 첫 개인 휴가를 떠났다. 오랜 친구들과 하와이로 떠난 것으로 안다”면서 “나머지는 사생활이기에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 존중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1986년생인 류준열은 2015년 영화 ‘소셜포비아’를 통해 데뷔했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혜리와 러브라인을 그리며 ‘어남류(어차피 남편은 류준열)’ 신드롬을 일으켰다. 드라마 ‘운빨로맨스’ ‘인간실격’을 비롯해 영화 ‘더 킹’ ‘택시운전사’ ‘리틀 포레스트’ ‘독전’ ‘돈’ ‘봉오동 전투’ ‘올빼미’ ‘외계+인’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The 8 Show’ 공개를 앞두고 있다.

한소희는 1994년생으로 류준열보다 8살 연하다.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한 한소희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뜨겁게 주목받았다. 드라마 ‘알고있지만,’ ‘마이네임’ ‘경성크리처’ 시리즈에 출연했다. 지난해 7월 공개된 방탄소년단 정국의 ‘Seven’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다.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류준열과 한소희는 나란히 한재림 감독의 ‘현혹’ 출연을 논의 중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현혹’은 1935년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매혹적인 여인의 초상화 의뢰를 맡았다가 점차 그에게 현혹되는 화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대세 스타이자 열애설의 주인공들이 작품에서도 함께하게 될지 누리꾼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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