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출신’ 레이, 걸그룹 만든다 [공식]

입력 2024-03-28 11:06: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엑소 출신’ 레이, 걸그룹 만든다 [공식]

그룹 엑소 출신 레이가 중국에서 신인 걸그룹을 런칭한다.

28일 오후 1시(한국 기준, 중국 시간 정오) 중국 OTT 플랫폼 망고TV를 통해 레이 소속사 크로모솜의 6인조 걸그룹 연습생들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SHOW IT ALL(쇼 잇 올)'이 첫 방송된다.

'SHOW IT ALL'은 연예기획사 크로모솜을 설립하며 프로듀서로도 발돋움한 레이가 발굴한 걸그룹 연습생들의 성장기. 연습생들은 다양한 나라의 선배 걸그룹을 만나 그들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실력을 쌓을 예정이다. 총 12회로 구성되며 레이의 연습생들은 팀을 이뤄 관객 앞에서 선배 걸그룹과 대결을 펼친다. 무대를 본 관객들은 연습생들의 개인 점수를 책정하고, 이를 통해 연습생들은 냉정한 평가를 받게 된다.

최근 티저 영상에서 선배 걸그룹으로 DOLLA(말레이시아), PiXXiE(태국), BOYS WORLD(미국), BINI, G22(필리핀)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레이는 'SHOW IT ALL'에서 연습생들의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중국과 글로벌 Z세대들의 만남으로 각국의 신선한 문화까지 알릴 계획이다.

레이는 소속사 크로모솜을 통해 "'SHOW IT ALL'을 보고 각국의 젊은 층이 선호하는 음악 스타일, 리얼리티 프로그램, 무대 공연 등의 문화를 공유하며 우정을 쌓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음악과 문화로 중국의 젊은 층과 소통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SHOW IT ALL'은 오늘(28일) 오후 1시(한국 기준, 중국 시간 정오) 중국 OTT 플랫폼 망고TV에서 방송한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