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심리학과 국악의 만남’ 정서치유 강연 개최

입력 2024-03-2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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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치유 강연 콘서트 모습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7일 석보면 화매권역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국악인들도 함께 해 우리 음악을 통해 정서를 치유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참여한 어르신들과 일상이야기를 나누며 스트레스 관리 방법과 긍정심리 활용안, 존중과 이해, 그리고 자존감 향상을 심리학과 국악공연으로 풀어내며 심신을 정화시키는 기회를 갖기도 했다.

부대행사로 인생 한 컷 포토존, 마음건강검사와 인지강화체험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최근 정신건강 및 심리상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르신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늘 행복하게 지냈으면 한다.”라며 “또한 생애주기별로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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