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승돌 TAN, 뇌리에 박히는 ‘HYPER TONIC’ (인기가요)

입력 2024-03-31 17: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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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TAN(티에이엔)이 강력한 ‘HYPER TONIC’을 터트렸다.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3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타이틀곡 ‘HYPER TONIC’(하이퍼 토닉)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날 TAN은 듣기만 해도 짜릿한 ‘HYPER TONIC’ 리듬 아래 파워풀한 안무 동선을 펼쳐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TAN 멤버들은 단결력이 돋보이는 다인원 퍼포먼스로 ‘HYPER TONIC’을 향한 몰입력을 더욱 높였다.

시선을 잡아끄는 ‘HYPER TONIC’ 안무와 동시에 TAN은 과감한 움직임과 탄탄한 보컬을 발휘, 무대 장악 능력을 보여줬다.

또 파워풀한 여운을 준 TAN 멤버들은 강렬한 시선을 던지며, 팬심까지 흔들었다.

‘인기가요’를 흔든 TAN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HYPER TONIC’은 고(故) 신사동 호랭이가 작곡한 일렉트로 펑크 팝 장르의 곡.

도파민과 아드레날린으로 대표되는 호르몬을 숨 가쁘고 리드미컬하게 표현해냈다. TAN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낸 ‘HYPER TONIC’에 무대에 대한 기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TAN은 타이틀곡 ‘HYPER TONIC’으로 여러 무대를 펼치며 ‘4세대 짐승돌’의 위상을 견고히 할 계획이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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