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사회복지단체 실무자들이 역량 강화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습득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 김길동)는 지난달 29일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 실무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날 교육은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법(실전)’에 관한 내용으로 경영연구원 박찬서 강사가 강의에 나섰다.
특히 사업계획서 및 결과보고서 작성 5대 원칙, 정부지원 사업과 공모계획서 선정의 성공 노하우, 보고서 작성 시 항목별 유의 사항을 다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황모 씨(24, 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업계획서와 결과 보고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다.”며 “특히 실습하는 시간을 통하여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종사자들의 실전 기술 역량이 강화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 강화와 더불어 네트워크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