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고영우. 스포츠동아DB
2024년 신인드래프트 4라운드(전체 39순위)에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내야수 고영우(23)는 올 시즌 팀의 개막 엔트리에 들었던 6명의 순수 신인 중 유일하게 단 한 번도 1군에서 이탈하지 않았다. 간판타자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메이저리그(MLB) 진출과 에이스 안우진(25)의 수술 후 입대 등으로 얇아진 뎁스를 고려하더라도 갓 입단한 신인이 꾸준히 1군에서 버틴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크다.
뎁스를 채우는 역할 이상을 해내고 있다는 점이 놀랍다. 올 시즌 28경기에 출전해 홈런은 없지만 타율 0.394(71타수 28안타), 10타점, 출루율 0.476의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 올 시즌 순수 신인 타자들 중 가장 많은 95타석을 소화한 황영묵(25·한화 이글스) 다음으로 많은 83타석에 들어서기도 했다. 수비에선 3루수(117.2이닝), 2루수(36이닝), 유격수(21이닝)를 골고루 소화하며 2개의 실책만을 기록 중이다. 그만큼 공·수 양면에서 탄탄한 기량을 자랑한다.
최근 타격감은 그야말로 경이적이다. 10경기 중 9경기에서 안타를 신고했고, 이 기간 타율 0.485(33타수 16안타), 출루율 0.585를 마크했다. 6번 또는 7번 타순에서 중심타선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하다가 19일 고척 SSG 랜더스전에선 리드오프로 앞당겨졌다. 뛰어난 출루능력을 발휘해온 덕분이다. “네가 해결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타석에 들어서라”는 오윤 타격코치의 조언도 큰 힘이 됐다. 고영우는 “시즌 초에는 나쁜 공에 자꾸 손이 나갔던 것 같아서 최근에는 삼진을 당하더라도 나만의 존을 지키려고 한다”고 말했다.
‘순수 신인’의 타이틀은 신인상 경쟁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고영우는 특히 개막 이전 최하위권 후보로 분류됐던 키움의 고민을 지우고 있다는 점에서도 가산점을 받을 만하다. 그러나 그는 “지금은 매일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한다”며 “꾸준히 기록을 쌓아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손사래를 쳤다.
강산 스포츠동아 기자 posterb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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