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로드FC 센트럴리그, 격투기 미래를 밝히다

입력 2024-04-13 18: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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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1회 로드FC 센트럴리그. 사진제공 | 로드FC

제71회 로드FC 센트럴리그가 13일 ‘스포츠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해당 경기는 로드FC 정문홍 회장의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생중계됐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프로 대회인 굽네 로드FC 068(대회장 아키우노 종합건설 박준혁 대표)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아마추어 파이터들의 꿈의 무대인 센트럴리그는 068 대회 개최를 앞두고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제71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초등부, 중등부, 하비리그(취미부), 루키리그(선수지망부), 세미프로리그로 세분화 돼 진행됐다. 선수들의 수준, 나이 등을 고려해 리그마다 다른 룰이 적용돼 안전하게 치러졌다. 일반인부터 프로 선수를 꿈꾸는 유망주들까지 다양한 인원들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프로를 꿈꾸는 아마추어 선수들이 ‘스포츠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선수들에게 뜻 깊은 경험이 됐다.

해당 대회에는 이원우(로드FC 충주점), 백은율(로드FC 고양행신점), 손익현(송탄MMA), 이치헌(로드FC 인천논현점), 안윤이(평택MMA), 전동우(세종프로짐), 이지민(S.S.M.A 신길), 김경헌(로드FC 인천가좌점), 에디(로드FC 충주점), 배한결(로드FC 인천효성점), 김태원(로드FC 원주개운점), 천승무(로드FC 전주점)가 출전했다.

스포츠 메카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1회 로드FC 센트럴리그는 오전 11시 30분에 시작하여 오후 12시에 끝났다.

장충 |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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