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 국내 최대 EDM 페스티벌 ‘울트라 코리아’ 개최

입력 2024-04-15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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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7일~ 9일까지. 컬처파크, 크로마 스퀘어 등 리조트 일대 진행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 아민 반 뷰렌, 데드마우스 등 스타 출연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는 6월7일부터 9일까지 세계적인 EDM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국내 최대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축제 ‘울트라 코리아 2024’를 개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여행과 문화예술 활동을 동시에 즐기는 엔터투어먼트 트렌드 확산에 맞춰 차별화된 아트테인먼트(Art-tainment)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은 1999년 미국에서 시작해 매년 세계 각지에서 강렬한 사운드와 감각적인 연출의 무대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울트라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상륙한지 10주년을 맞는 해이다. 파라다이스시티에서는 앞으로 3년간 울트라 코리아를 개최한다. 역대 최대 규모 부지를 활용하여 최다 관객을 수용하는 거대한 음악 축제로 조성해 올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야외 잔디광장 컬처파크와 크로마 스퀘어를 각각 메인 및 서브 스테이지로 꾸민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스웨디쉬 하우스 마피아, 아민 반 뷰렌, 데드마우스, 아프로잭, 앨리슨 원더랜드, 아트밧, 녹투, 알엘그라임, 세븐라이언즈, 슬랜더, 테스트파일럿, 더블유앤 더블유 등 글로벌 최정상급 EDM 아티스트들이 대거 나선다. 공연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내 대형광장 플라자와 역사광장 등에서 체험 부스를 비롯한 각종 연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울트라 코리아 2024’와 연계한 객실 패키지도 있다. 울트라 코리아 입장권 2매와 스파 ‘씨메르’ 등 각종 부대시설 혜택을 선사한다. 패키지는 30일부터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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