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고객의 소리 기반 적극행정 추진 [경마]

입력 2024-04-17 09: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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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중심 경영 위해 ‘적절하고 극적인 한국마사회 적극행정’ 추진
국민소통 채널의 자산적 가치에 주목, 경영 혁신의 기반으로 활용
한국마사회는 ‘고객의 소리(VOC) 기반 적극행정’을 추진한다.

현장과 행정 사이의 간극을 해소하고, 국민의 새로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과제 발굴의 장으로 ‘고객의 소리’를 적극 이용할 계획이다. 연간 ‘고객의 소리’를 통해 들어오는 의견은 2023년 기준 1700여 건에 달한다. 마사회는 이런 의견들을 적극 수용해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사업을 발굴, 장려함으로써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미 ‘국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적극행정 아이디어를 공모하고 있다. 앞으로 과제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규정 정비나 예산 지원 등을 통해 보다 실효성 있는 적극행정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민원 채널은 고객의 불편을 직접 해소할 뿐 아니라, 우리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적극적인 분석을 통하여 공공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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