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올해 달라지는 사회적기업 지원정책 설명회 개최

입력 2024-04-17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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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청 전경

성장잠재력 업체, 판로개척 및 홍보 지원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18일 오후 2시 구청에서 관내 (예비)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대표 및 실무자 등 60여 명을 대상으로(예비)사회적기업·마을기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대구서부지청, 대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신용보증재단,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참여해 각종 기업지원제도, 달라지는 사항, 기관별 공모사업 등을 합동 안내하고 컨설팅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

또한 달서구는 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로 추진해 성장잠재력이 있는 기업을 육성하고 사회적경제 판로개척 및 홍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우리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으로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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