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공중보건의사 7명 신규 배치…인력부족에 순회 진료

입력 2024-04-22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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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에 배치된 공중보건의사들과의 기념 촬영 모습

봉화군은 최근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의과2, 한의과 4, 치과 1)을 배정받아 군보건소 및 보건지소에 배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공중보건의가 부족한 가운데 보건지소 2개소씩 권역별 순회진료를 시행해 법전·소천·명호·상운면보건지소 월·수·금 주 3회, 물야·봉성·춘양·재산면보건지소를 화·목 주 2회 운영 중이다.

또한 유동 인구가 많은 군보건소 및 오지지역인 석포면보건지소를 상시 운영해 봉화군민에게 연속적이고 안정적인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18일 신규 공중보건의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로환경 개선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봉화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스포츠동아(봉화)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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