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 중간고사 간식 나눔 이벤트 개최

입력 2024-04-24 13: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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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이 중간고사 간식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 동의과학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 격려
빵과 음료 1000개 마련·전달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교직원봉사단이 지난 22~24일 중간고사 기간 학생들을 격려하는 의미로 중간고사 간식 나눔 이벤트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교직원봉사단 기금으로 빵과 음료 1000개를 준비했으며 김영도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봉사단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직접 준비된 간식을 전달했다.

응원과 간식을 받은 손성은 학생(간호학과, 19학번)은 “시험 기간에 늦게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할 예정이었는데 총장님께서 간식도 주시고 응원도 해주시니 힘이 난다”며 “총장님의 따뜻한 격려 잊지 않고 열심히 공부해 좋은 성적을 받겠다”고 말했다.

김영도 총장은 “시험 기간 공부에 지친 학생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는 행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동의과학대 교직원봉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계층과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교직원 급여에서 공제한 모금액과 후원금을 바탕으로 급식소 지원, 김장·연탄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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