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주 동의과학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입력 2024-04-25 14: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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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 사진제공 | 동의과학대학교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이바지한 공로
이상주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가 지난 19일 ‘지역사회 일차보건의료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상주 교수는 지난 2011년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교수로 임용된 이래 초·중·고 학생 대상 금연 교육사업을 시행해 청소년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아울러 학생들과 함께 지역주민건강증진 활동, 통합돌봄대상자의 식사영양관리지원사업, 부산광역시 건강도시사업지원단에서 일차보건의료 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마을건강센터의 원활한 운영·효율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마을건강센터 컨설팅·자문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 마을건강센터 내 건강공동체 조직 활성화, 건강공동체 간 네트워크 결성 등 서로 간의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이 교수는 “앞으로 동의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간호 활동을 개발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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