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안이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속 이경도, 서지우 캐릭터의 커플 키워드를 꼽았다.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각각 이경도 역과 서지우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직접 관계성 키워드부터 연기 호흡까지 제작진을 통해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 뒤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애틋해 하는 이경도와 서지우 관계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하며 “시간이 흐르고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사랑의 형태나 모양이 바뀔 수 있겠지만 경도랑 지우를 보면 그 감정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의 관계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빼고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원지안은 긴 시간이 흐른 후에도 결국 서로에게 이끌리는 이경도와 서지우 모습에 대해 “자석”이라는 단어로 설명했다. 서로 무언가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이 있어야만 이러한 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의 모든 감정을 겪게 될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서로에게 딱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그려낼 박서준, 원지안의 호흡도 기대된다.
박서준은 “캐스팅 단계부터 지우 역할을 누가 맡게 될지 궁금했고 기대도 컸는데 원지안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 상상했던 지우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작품에 더 확신이 들었다”며 첫인상을 회상해 흥미를 돋웠다. 또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감정신이 많은 작품이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했다.
원지안은 “현장에서 주로 감독님, 박서준 선배님과 함께 장면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었다. 짙은 농도의 이야기를 길게 이끌어가는 점에 있어서 체력적이나 감정적으로 점점 힘에 부치는 때가 오곤 했는데 그때마다 선배님께서 잘 챙겨주신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더불어 “촬영이 끝날 때까지 섬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박서준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각각 이경도 역과 서지우 역으로 호흡을 맞출 배우 박서준과 원지안이 직접 관계성 키워드부터 연기 호흡까지 제작진을 통해 털어놨다.
제작진에 따르면 먼저 박서준은 두 번의 이별 뒤에도 변함없이 서로를 애틋해 하는 이경도와 서지우 관계를 ‘사랑’이라는 키워드로 정의하며 “시간이 흐르고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사랑의 형태나 모양이 바뀔 수 있겠지만 경도랑 지우를 보면 그 감정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의 관계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빼고는 이야기하기 어려운 것 같다”고 했다.
원지안은 긴 시간이 흐른 후에도 결국 서로에게 이끌리는 이경도와 서지우 모습에 대해 “자석”이라는 단어로 설명했다. 서로 무언가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이 있어야만 이러한 관계가 성립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려 ‘사랑’의 모든 감정을 겪게 될 극 중 이경도와 서지우의 이야기가 주목된다. 뿐만 아니라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서로에게 딱 붙어 있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그려낼 박서준, 원지안의 호흡도 기대된다.
박서준은 “캐스팅 단계부터 지우 역할을 누가 맡게 될지 궁금했고 기대도 컸는데 원지안 배우를 처음 만났을 때 상상했던 지우의 느낌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작품에 더 확신이 들었다”며 첫인상을 회상해 흥미를 돋웠다. 또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감정신이 많은 작품이어서 서로 믿고 의지하면서 촬영했다”고 했다.
원지안은 “현장에서 주로 감독님, 박서준 선배님과 함께 장면을 어떻게 그릴지에 대한 대화를 자주 나누었다. 짙은 농도의 이야기를 길게 이끌어가는 점에 있어서 체력적이나 감정적으로 점점 힘에 부치는 때가 오곤 했는데 그때마다 선배님께서 잘 챙겨주신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촬영 현장의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더불어 “촬영이 끝날 때까지 섬세한 부분들을 놓치지 않게 도와주시고 많은 배려를 해주셨다. 덕분에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박서준을 향한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밤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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