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메디카코리아 ‘비전 2030 워크숍’ 기념 촬영. 사진제공|메디카코리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메디카코리아 ‘비전 2030 워크숍’ 기념 촬영. 사진제공|메디카코리아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제약회사 메디카코리아가 최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전 2030 워크숍’을 성료했다.

‘2030년 매출 3000억 원 규모의 중견 메이저 제약사 도약’이라는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1년 수립한 ‘2025년 매출 1500억 원’ 목표를 초과 달성한 상황. 전문의약품 사업을 기반으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개량신약과 건강기능식품 등 포트폴리오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새 비전 아래 ‘TAPA(타파), Beyond Limits(한계를 넘어선)’를 새 슬로건으로 선포했다. ‘익숙한 관행을 바꾸고(Transform)’, ‘변화를 빠르게 실행하며(Accelerate)’, ‘제네릭을 넘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Pioneer)’, ‘2030년 매출 3000억 원을 달성한다(Achieve)’는 의미를 담았다.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으로 생산능력 확충 및 효율 경영, 개량신약·비급여·안티에이징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도화, 글로벌 시장 확장 및 K-헬스케어 브랜드화, 실행과 혁신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을 제시했다.

김현식 메디카코리아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목표를 달성한 것은 임직원 모두의 헌신 덕분”이라며 “향후 구성원 간 신뢰와 결속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더 큰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이 회사의 모기업은 시너지이노베이션이다. 자회사와 관계사로 ‘메디카코리아’를 필두로 의료기기 제조 및 수입판매업 ‘엠아이텍’, 건강기능식품 OEM, ODM, 제품개발 생산판매 ‘노비스바이오’, 의학 및 신약연구개발 ‘뉴로바이오젠’ 등을 두고 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