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 인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2번째 줄 왼쪽에서 8, 9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행사에서 인턴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권창준 고용노동부 차관과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2번째 줄 왼쪽에서 8, 9번째). 사진제공|하나금융



[스포츠동아 정정욱 기자] 하나금융이 최근 서울 명동사옥에서 사회혁신기업과 고용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2026 하나 파워 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발 행사를 개최했다.

‘하나와 함께하는 내일의 시작’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인턴십 프로그램 사업 소개와 올해 선발된 신입 인턴의 다짐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회혁신기업 전시 부스를 통해 기업과 제품을 알릴 기회를 제공했다.

2022년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총 935개 사회혁신기업과 935명의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상생형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인턴 참가자 230명 중 170명(73.9%)이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성과를 냈으며, 올해 프로그램에는 1900여 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등 혁신기업과 구직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참여 인턴과 혁신기업 의견을 반영해 전년 대비 지원 규모와 혜택을 확대했다. 250개 사회혁신기업에 3개월간 230만 원의 급여를 지원하며, 향후 정규직 전환 시 2개월 급여를 추가로 제공한다. 특히 인턴 참가 유형은 기존 고용 취약계층인 장애인, 경력보유여성, 뉴시니어(5060세대), 청년과 더불어 결혼이민여성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기업과 인턴의 동반성장을 돕기 위한 역량 교육도 강화했다. 인턴십 참가자에게 급여 외 월 30만 원 한도 내에서 유형별 맞춤형 성장 지원금(AI 툴 구독료, 자격증 취득, 건강관리 등) 월 15만 원, 소상공인 가족 참여자 자기계발 지원금 월 10만 원, 다자녀가정 경력보유여성 자녀 교육비 지원금 월 30만 원 등을 지원한다.

또 월 1회 공통 역량 강화 교육 및 월 최대 2회 AI 활용 교육 등 실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특강을 제공하며, 참여 기업 대표 및 인사 담당자에게 AI 활용 최신 트렌드, 노무 특강, 조직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해 기업의 인재 확보와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을 지원한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자에게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할 기회를, 혁신기업에는 인재와 함께 도약할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다양한 기회의 연결을 통해 모든 사회 구성원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이 실현되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