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박지성 은퇴 ‘눈물 감출 수 없는 아버지의 마음’

입력 2014-05-14 11: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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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선수의 부친 박성종씨가 14일 오전 박지성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 은퇴 결혼 관련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흘리고 있다.

박지성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자신의 은퇴계획 및 향후 거취, 결혼 일정 등에 대해 언급할 예정이다. 또 자선축구경기 일정에 대해서도 알릴 계획이다.

박지성은 퀸즈파크레인저스(QPR)서 PSV아인트호벤(네덜란드)으로 임대 이적해 올시즌 PSV의 주축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했다. QPR과 다음시즌까지 계약되어 있는 박지성은 그 동안 QPR 복귀 여부로 주목 받고있다. QPR은 13일 열린 위건과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플레이오프 2차전서 승리를 거둬 프리미어리그 승격플레이오프 최종전에 진출했다. QPR은 다음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박지성의 거취가 주목받고 있다.

수원(경기)|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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