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한국-알제리’ 영동대로, 비가와도 거리응원은 계속된다

시민들이 23일 오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과 알제리의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비가 오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이고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과 알제리(감독 바히드 할리호지치)는 23일(한국시간) 브라질 포르투 알레그레 베이라 히우 구장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월드컵 16강 진출을 위한 최대 분수령이 될 알제리전. 조별리그 1차전에서 러시아에게 1-1로 무승부를 기록한 한국은 알제리를 이기고 승점 3점을 획득해야 16강을 바라볼 수 있다.

한편, 한국과 알제리전 영동대로 거리응원에는 걸그룹 티아라와, 선미, AOA, 장기하와 얼굴들 등이 함께한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