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을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와! 한복이 정말 잘 어울려요~” 또는 “앞으로 한복 입고 다니세요. 정말 예쁘네요~”라며 칭찬일색이었다. 화려하진 않지만 선이 곱고 단아한 한복은 이정현을 위한 듯했다.
그는 비가 한방울씩 내렸음에도 아랑곳하지않고 흔쾌히 야외촬영에 나섰다. 수없이 많은 인터뷰를 해왔던 이정현이지만 “한복 인터뷰는 어떻게 해야할지 여전히 어색하다”며 쑥스럽게 웃더니 이내 단아한 미소를 보이며 보정이 필요없는 미모를 뽐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촬영 내내 이정현을 알아보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한복자촬영을 위해 한복으로 갈아입고 나오자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모두 “와~ 한복이 너무 잘 어울려요~” 또는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실지 몰랐는데 너무 예쁘네요~”라며 칭찬일색이었다.
그런 그녀는 팬들에게 매번 이렇게 인사를 건넸다. “행복한 추석 보내세요~”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한복협찬|이영희 한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