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아이콘’ 전소미 “아이돌보다 선구자적 아티스트 원해” [화보]

입력 2020-05-29 10:1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가수 전소미가 스무살의 성숙함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전소미는 29일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 6월 호 화보를 공개, 트렌디한 감성이 가득한 스타일링과 어우러지는 독보적인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전소미는 카메라를 꿰뚫는 듯한 강렬한 눈빛으로 성숙한 매력을 배가 시켰을 뿐만 아니라, 흑백 사진 속 나른한 분위기와 함께 우아한 포즈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패션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과감한 포즈를 소화해 ‘Z세대 대표 아이콘’으로서 면모를 가감 없이 발휘한 전소미. 다양한 콘셉트의 룩을 근사하게 연출하며 화보 장인임을 입증해 촬영장 여기저기서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이어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소미는 “대중에게 익숙한 아이돌로 보이고 싶지 않다. 남들이 도전하지 못하는 것에 도전할 줄 아는, 보다 선구자적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라며 더 또렷해진 자신의 목표에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전소미는 단독 리얼리티 ‘아이 엠 소미(I AM SOMI)’로 유튜브 통합 조 수 1400만 뷰를 기록하며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종영했다. 이후 전소미는 본격적인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보그 코리아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