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정은지 “‘술도녀2’ 좋은 반응 얻으면 감사할 뿐” [화보]

입력 2022-12-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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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시크한 매력을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 정은지는 블랙 미니 드레스부터 재킷, 오프숄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상을 찰떡 소화하는 것은 물론, 특유의 시크한 매력으로 비주얼 화보를 완성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지난 11월 11일 발매한 첫 번째 리메이크 앨범 ‘로그(log)’ 수록곡 故김광석의 ‘서른 즈음에’에 대한 질문에 “20대 초반 연습을 위해 김광석 선배님의 노래를 자주 듣고 불렀는데, 당시 내게 큰 위안이 되었다”며 “만약 서른이 되어서도 가사에 진심으로 공감하지 못했다면 리메이크 앨범 발매 시기를 미뤘을 것”이라고 밝혀 리메이크 앨범에 대한 진정성을 전했다.

또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는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 반응과 관련해 “어떠한 일을 할 때 너무 기대하지도, 부담을 갖지도 않은 채 그저 최선을 다하고, 좋은 반응을 얻으면 기꺼이 감사하게 생각할 뿐”이라고 겸손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핑크 정은지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싱글즈’ 12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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