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악취 발생 근본 원인·배출원’ 조사 착수

입력 2024-04-25 10: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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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악취원인 조사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사진제공ㅣ단양군청

충북 단양군이 지역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불쾌한 악취를 줄이기 위한 악취오염도 조사에 착수했다. 이 용역은 지난 24일 보고회를 시작으로 악취의 근본 원인과 배출원 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는 김문근 군수가 지시한 것으로, 악취 발생원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향후 악취를 제어하고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 조사는 약 1년간 진행되며 군에서 전액 예산을 지원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수렴해 조사 용역에 악취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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