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수영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 동참

입력 2024-04-25 14: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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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5일 오전 망미포스코더¤파크리치 앞 교차로에서 개최된 ‘수영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에 동참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부산시교육청

“학부모가 안심하고 아이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5일 오전 망미포스코더¤파크리치 앞 교차로에서 개최된 ‘수영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강오생 연제경찰서장, 안혜영 수영구청 교통행정과장, 수미초, 광안중, 부산배화학교 교장·교감, 김경미 녹색어머니회장, 안재열 모범운전자연합회 연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3일 해운대구를 시작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구축을 위해 캠페인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들은 등굣길 아이들을 맞으며 통학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차량 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시행 안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차량 운행속도 준수’ ‘불법 주정차 금지’ 등을 안내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하겠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으로 해 아이 키우기 좋고 학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 부산교육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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