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시장(윈쪽)이 지난 29일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보상휴가제에 합의했다. 사진제공 ㅣ양주시
이날 보상휴가제 합의로 양주시 소속 공무직 근로자는 ‘근로기준법’에 따라 연장·야간·휴일근로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지급에 갈음하여 휴가를 사용할 수 있어 휴식권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주시공무직노동조합은 양주시의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해 1천명의 서명이 담긴 서명부를 시에 전달하여 국제스케이트장의 양주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공무직이 양주시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증진을 통해 건강한 노사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양주)|고성철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