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음악성 기반 싱어송라이터 R&B가수 ‘유리’, 11일 신곡 ‘Flower’로 컴백 무대

입력 2024-05-03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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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음악성 기반 싱어송라이터 R&B가수 ‘유리’, 11일 신곡 ‘Flower’로 컴백 무대. 사진제공 | 유리

탄탄한 음악성 기반의 싱어송라이터 R&B가수 ‘유리’가 172cm가 넘는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외모로 컴백 무대에 오른다.

5월11일 토요일 오후 6시에 Flower 이라는 신곡으로 컴백하는 ‘유리’는 11일 신곡 ‘Flower’로 대중에게 다가선다.

2000년 천리안 사이버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고 나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대한민국의 우타다 히카루라고 불리며 R&B 차세대 싱어송라이터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의 한국판 1기 주제가 ‘빛이 될거야’를 부르며, 18세의 고등학생 시절 타이틀곡 ‘슬픈 영혼’으로 데뷔했으며, 후속곡인 발라드곡 ‘작지만 커다란 사랑’으로 지상파 음악프로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힙합 느낌이 나는 정규 1집 데뷔 앨범 ‘Just Like R&B’는 발표한다. R&B 장르의 곡인데, 앨범 전곡을 전부 자작곡으로 채우며,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2007년 명탐정 코난 한국판 5기 ‘바람의 라라라’를 불렀으며, MC스나이퍼의 4집 타이틀이었던 ‘봄이여 오라’에 피처링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2008년 대중에게 어필하기 위해 발라드 중심으로 창법을 바꿔 타이틀곡인 ‘가슴아 제발’로 뮤직뱅크 같은 가요프로그램과 케이블 방송에서 활약했다.

2012년 트레이너 숀 리와 함께 피트니스를 위한 기능성 음악 ‘U Can Do It’이라는 싱글을 발표했는데, 가수 휘성이 작사 및 작곡을 맡았다.

‘유리’는 이번 신곡 ‘Flower’에 대해 “모진 풍파를 뚫고 당당하게 피어난 봄꽃처럼 따사로운 햇살과 함께 결실을 맺기를 응원하는 소망이 담겼다”며 “표현하는 사랑속에 존재감이 완성될 것”이라는 내용이라고 밝혔다.

시를 그리워하는 사람들의 감수성을 간절히 원하고 기다리는 이들의 간지러운 곳을 시원하고 상쾌하게 해주는 ‘유리’의 신곡 ‘Flower’는 피아니스트 천재 로이의 피아노 선율과 기타 연주 스트링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다는 평가다.

마치 영화 속 판타지의 한 장면이 스치며, 4옥타브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초고음을 정직하면서도 진심어린 유리만의 짙은 호소력으로 노래했다.

한음 한음마다 잊혀지지 않을 멜로디 유리의 부드러운 탑라인의 시작은 마치 팝송을 부르는 듯 집중시키며 시작되며, 뮤직비디오 속의 무려 1억5000만원이 넘는 스테인웨이 (STEINWAY) 명품 피아노와 국내 5대만 나오는 슈퍼 아메리칸 울트라 펜더 스트라터 캐스타임 리미티드 에디션 펜더 (LIMITED EDITION AMERICAN ULTRA STRATOCASTER ) 로이의 기타 연주 소리는 마치 팝송의 명곡을 듣는 것처럼 곡의 완성도와 퀄리티를 더욱 높혔다.

트렌디하면서도 때로는 매니아성 짙은 음악성을 자유롭게 진행해 나가는 유리의 행보는 지금보다 앞으로의 음악이 더 큰 기대가 기다려지고 있다.

‘유리는 각종 행사에서도 라이브의 여왕으로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아 공연을 하고 있으며, 음악성뿐만아니라 172cm가 넘는 늘씬한 키와 건강미 넘치는 탄탄한 몸매와 외모로 인정을 받아 다양한 CF광고모델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화성))=최원만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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