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생일 기념 1억원 기부…자립준비청년 위해 쾌척

입력 2024-05-08 13: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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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 생일 기념 1억원 기부…자립준비청년 위해 쾌척

배우 김선호가 5월 8일(수) 생일을 맞아 기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대한적십자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선호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선호는 2023 아시아 투어 팬미팅의 수익금 기부처를 올해도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후원으로 결정했다. 2년 연속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뜻깊은 후원은 그들의 새로운 출발과 꿈을 응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선호는 “함께해 주시는 ‘선호하다’ 덕분에 이번 기부도 진행될 수 있었다. 좋은 마음으로 동참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자립준비청년들이 걱정보다는 기대감을 안고 사회의 첫발을 내딛길 응원하며, 조금이나마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김선호는 작년 생일에 이어 올해도 팬들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김선호는 2021년 백혈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치료비를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팬덤 투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후원을 결정한 바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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