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웨딩 오월의 신부’ 취약계층 아동 뷔페 식사 지원

입력 2024-05-08 14: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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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오월의 신부’ 김현우 대표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하고 행사에 참석한 내빈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수성구에 따르면 ‘웨딩 오월의 신부(대표 김현우)’가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구 수성구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김현우 대표는 2022년부터 매해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들을 초대해 무료 뷔페 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수성구 드림스타트, 아동복지시설, 복지관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170여 명이 참석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후원자의 배려로 미래 주인공 어린이들이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내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수성구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는 아동친화 도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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