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부정수급 OUT‘ 복지대상자 부정수급 선제 대응

입력 2024-05-08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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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복지 부정수급예방 서포터즈단 발대식 모습

통장, 주민 등 서포터즈단 구성…홍보활동 및 의심사례 신고 활동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지난 3일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 발대식을 갖고 복지관련 부정수급 신고활동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단’은 복지대상자들의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통장 및 지역주민 5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홍보활동과 의심사례 신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와 관련해 달서구는 지난 2월 체계화된 부정수급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전담 TF팀 구성과 홍보 및 교육 강화를 골자로 하는 ‘사회보장급여 부정수급 예방·관리’ 계획을 수립해 부정수급 근절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 현재까지 기초수급 신규책정자 교육, 안내문 발송, 담당공무원 결의대회 및 역량강화 교육, 신고상담센터 설치, 카카오톡 채널 홍보 등을 실시해 부정수급에 대한 주민인식 개선에 노력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복지사업 확대로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공정하고 적정한 복지급여 지원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복지행정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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