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13일부터 15개 시·군 방문…소통 강화

입력 2024-05-09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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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지사 김태흠은 민선 8기 3년차를 맞아 15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도정 주요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 협력·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의 주제는 ‘도민과 함께,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힘쎈충남’이다. 김 지사는 각 시군 방문을 통해 도민과의 대화, 주요 민생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13일부터 9월 11일까지이며, 서천군, 부여군, 공주시, 태안군, 천안시, 논산시, 계룡시, 당진시, 금산군, 아산시, 청양군, 서산시, 홍성군, 보령시, 예산군을 방문한다.

도 관계자는 “민선 8기 전반기는 씨앗을 뿌리고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주요 도정 비전과 과제들이 성과를 창출하고 수확해야 하는 중요한 해”라며 “이번 시군 방문은 전반기 성과와 후반기 도정 방향을 공유하고, 도정 현장 의견을 듣고 반영해 도민과 함께 힘쎈충남을 만들어 가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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