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최현석·아사히·도영·소정환 “‘킹콩’ 쉴 틈 없는 노래, 첫 연습날 다 드러누워” [화보]

입력 2024-05-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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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레저 네 멤버 최현석, 아사히, 도영, 소정환이 패션 잡지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를 촬영 했다.

화보 속 멤버들은 캐주얼한 스트릿 무드의 착장을 완벽히 소화해 반항적이면서도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보여줬다.

공개를 앞둔 신곡 ‘KING KONG’ 프로듀싱과 디렉팅에 참여한 리더 최현석은 “지금껏 래퍼 멤버들 위주로 디렉팅을 봤지만, 이번 곡에서 처음으로 10명 전체 디렉팅에 참여했다.”라며 “누구보다 트레저를 잘 아는 사람으로서, 각 멤버들의 능력치를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고민했는데, 모든 녹음이 끝나고 멤버들에게서 좋았다는 말을 들어 힘이 됐다.”고 말했다.

소정환은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아시아 투어를 재개한 소감에 대해 “일본 투어를 끝내고 몇 달 만에 무대에 서니까 다시 그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같은 무대인데도 매번 새롭게 느껴진다. 이제는 즐길 수 있는 여유도 조금씩 생기고 있는 것 같다.”며 한층 여유로워진 태도를 보여줬다.

아사히는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연습 첫날에는 모두 바닥에 드러누워버렸던 기억이 난다. 이번 신곡은 쉴 틈이 거의 없다. 10명이 군무를 할 때 아주 강렬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수 있는 노래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크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도영은 데뷔 5년 차가 된 지금, 어떤 것이 달라졌냐는 질문에 “트레저 메이커(팬덤명)에게 다채로운 무대를 보여주는 것에 점점 더 욕심이 커진다. 이번 신곡은 트레저만의 파워풀함을 담아내려 했다. 춤선 역시 코어에 포커싱해 연습을 많이 했고, 탄탄하고 안정적인 보컬을 보여드리기 위해 발성을 바꾸려고도 했다. 이번 컴백 때는 데뷔 후 처음으로 전체 탈색을 시도했는데,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 있는 태도로 답했다.

트레저 네 멤버와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코리아 6월호와 웹사이트 그리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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