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서민생계형 범죄 특사 고려”

입력 2013-12-23 16: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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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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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23일 “순수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별사면을 고려하고 있다”며 “내년 설 명절을 계기로 특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서민들의 어려움을 경감해줄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서민생계형 범죄에 대한 특사를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가급적 생계와 관련해서 실질적인 혜택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며 이에 맞는 검토와 준비를 지시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신년 구상과 어젠다, 정책 방향 등을 국민들에게 밝히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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