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촛불집회 행렬, 청와대 앞 경복궁역 사거리까지 진출

입력 2016-11-12 2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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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촛불집회 행렬, 청와대 앞 경복궁역 사거리까지 진출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민들의 촛불집회 행렬이 경복궁 인근까지 행진했다.

12일 오후 8시 현재 경복궁역 사거리에는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민들이 모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날 오후 2시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된 민중총궐기 촛불집회에는 김제동, 도올 김용옥, 김미화,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들이 참가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경찰은 현재 촛불집회 참가인원이 26만명인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주최 측은 85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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