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드디어 대선 출마 선언 “국회의원 300명 정신교육대 넣어버리겠다”

입력 2017-03-02 1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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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전 민주공화당 총재가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허경영은 지난 1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강연을 진행했다. 허경영 지지그룹 국민정치혁명연대의 출범식이 함께 이뤄졌다.

이날 허경영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종결 후 대선 출마를 하겠다며“국민이 직접 정치혁명하는 그곳에 내가 앞장설 것”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이 정치를 바꾸는 것에 이제는 기대를 접어야 한다. 정치인들은 모두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서 “내가 대통령이 되면 국회의윈 300명을 일단 국가지도자 정신교육대에 집어넣어 버리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편 허경영은 15대, 17대 대선에 출마하면서 ‘출산 지원금 3000만원’, ‘결혼수당 1억’ 등의 공약을 내세워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허경영 대선 출마 선언.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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