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현장 막바지 점검

입력 2024-07-29 16: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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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개장 목표 마무리 작업 단계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영광군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제공=영광군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이 지난 25일 영광읍 백학리 일원에 조성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마무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시설물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는 주택가 및 도로변 화물자동차 불법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소음‧매연 등에 따른 군민 불편 해소 및 화물차량의 유입을 통한 물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지난 2017년 착공됐으며 267면의 주차공간과 휴식공간을 갖춘 관리동 1동으로 조성되었다.

군은 사업비 113억9000만원을 들여 지난 6월 준공을 완료한 ‘영광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에 앞서 전남화물협회 관계자들과 운영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 뒤 9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화물자동차 차고지 외 밤샘주차를 집중적으로 계도‧단속해 안전사고 예방 및 공영차고지 이용을 독려할 계획이다.

김정섭 영광군수 권한대행은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운영 및 밤샘주차 단속을 통해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화물자동차 소유주 및 운영 법인 등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 및 공영차고지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영광|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m@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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