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10일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며 명실상부한 정보공개 최우수 교육청으로 자리매김했다.
해마다 실시하는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시도교육청 등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유형별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 운영 실태 등을 평가해 정보공개 제도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 투명성을 확보하기 실시한다.
‘평가’는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및 운영의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루어지며, 기관 유형별 평가순위를 기준으로 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의 4개 등급으로 나뉜다.
‘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 및 원문공개를 강화하고, 신속 정확하며 충실한 정보공개 처리로 국민들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등 모든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청 전 교직원은 국민의 알권리와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 정책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전에 능동적으로 공개함으로써 국민들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충북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