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확대 개방

입력 2024-04-07 15: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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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 전경. 사진제공 | 부산시설공단

- 기존 5월 개방에서 한 달 앞당겨
- 27일부터는 평일 포함 전면 개방
부산시설공단이 시민공원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지난 6일부터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개방하고 오는 27일부터는 전면 개방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은 잔디 품질관리를 위해 매년 잔디발아기인 2~4월에 잔디광장 입장을 전면 통제해 왔지만, 4월 잔디광장 개방 확대에 대한 시민 요구에 적극 화답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하게 됐다.

이로써 지난 6일부터 토·일요일(공휴일)은 잔디광장을 개방하고 오는 27일부터는 평일을 포함해 전면 개방된다.

공단은 4월 평일에는 예년과 같이 하야리아 잔디광장을 통제해 잔디품질을 집중 관리할 계획이다. 완화된 내용은 공단 시민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전면 통제 기간 중 잔디 깎기, 잡초 제거, 잔디 보식, 병해충 예방 작업 등을 집중적으로 이어왔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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