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장애인의 날’ 두리발 무료 운행

입력 2024-04-15 1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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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발 차량. 사진제공|부산시설공단

두리발 고객으로 등록된 회원 대상
오는 20일 0시부터 24시간 동안 적용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올해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위해 하루 동안 특별교통수단 두리발 차량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의 날인 오는 20일 공단의 두리발 고객으로 등록된 회원이라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탑승시간 기준으로 이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무료 운행이 적용된다. 단 다인승·솔라티 등 광역·시외 운영과 교통약자(장애인·임산부) 콜택시는 무료 운행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고객서비스 제공을 통해 장애인 등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홈페이지와 통합콜센터 문의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지난해 제43회 장애인의 날에도 두리발 차량 144대를 무료 운행해 총 1199건의 탑승 고객 이용 요금을 감면한 바 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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