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전남도 합동분향소 조문···이태원 참사 애도

입력 2022-11-01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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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김산 무안군수가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 무안군

지난달 31일 김산 무안군수가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했다. 사진제공 | 무안군

김산 무안군수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달 31일 군청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전남도청 만남의 광장에 설치된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하고 묵념했다.

이날 김산 군수는 “이태원 사고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30일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제2회 YD페스티벌 행사를 주요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조기 폐막했으며, 조기게양과 검은색 리본패용, 간부회의 전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올리는 등 범군민적 애도 분위기에 동참했다.

또한 앞으로도 국가애도기간에 개최예정인 11월 중 정례조회를 취소하고 각종 행사에 대해 취소하거나 축소한다는 방침이다.

무안=김성민 기자 kms6705@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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