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서 최고등급 평가

입력 2022-11-21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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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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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등 669개 기관 대상 심사서 우수기관 선정
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 성과 인정
기술보증기금(기보)이 사전예방적 감사활동과 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보는 21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고등급(A등급)으로 평가받았다고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공기업 등 6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에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해 각 기관이 실시한 감사활동에 대해 A~D등급 평가하는 제도이다.

기보는 지난 1년간 ▲면책제도 활성화 ▲소통 확대 등 적극행정 지원 강화 ▲디지털 포렌식 감사기법 도입 ▲비대면·디지털 감사체계 고도화 등 혁신적 감사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사전예방적 감사를 추진한 결과 심사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669개 기관 중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업무처리 할 수 있도록 ▲면책제도 확대 운영 ▲휘슬센터(안심신고변호사) 운영 ▲AI 빅데이터 기반 상시모니터링시스템 고도화 등 내부통제역량 제고에도 함께 노력하고 있다.

장세홍 기술보증기금 감사는 “기보는 사전예방 중심의 감사활동을 강화하고 적극행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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