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서 열린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산림산업 발전 도약”

입력 2022-11-30 11: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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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장. 사진 | 김길룡 기자

지난 29일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장. 사진 | 김길룡 기자

-주제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
한국산림기술인회가 지난 29일 전남 담양종합체육관에서 산림산업·경영, 산림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숲에서 상상하고 숲에서 실현한다’는 주제로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성현 산림청장, 이병노 담양군수, 황성태 서부지방산림관리청장, 조한규 한국산림기술인회 광주전남지회장, 이개호 국회의원, 최용만 담양군의회 의장 등 4~50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 대성황을 이뤘다.

세부내용은 주제발표·토의, 죽녹원 문화관광 체험, 산림기술시연·강연, 산림기술인 권리헌장 낭독, 비전선포, 산림기술인 포상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서부지방산림청 황성태 청장은 “제2회 산림인의 날 을 축하하며 산림인과 소통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이병노 군수는 “제2회 산림기술인의 날 행사를 담양군에서 개최하여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기능을 알리고 산림기술인들간 단합을 도모해 산림산업 교류의 장으로서 산림기술인의 날이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양=김길룡 기자 mk894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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