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는 28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막내 자기 큰 자기”, “이것도 있다” 등의 짤막한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율희는 지인들과 함께한 모습이다. 27일 생일을 맞은 율희를 위한 자리로 추정된다.
문제는 한 누리꾼 댓글이다. 누리꾼은 “저기 죄송한데, 애들 엄마면 애들 엄마답게 하고 다녀라”고 불필요한 댓글을 남겼다. 이에 율희도 참지 않았다. 율희는 “애 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 와서 XX이냐. 내가 예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고 일침을 가했다.
일침뿐만 아니라 일명 ‘손가락 욕’으로 불리는 이모니콘을 더했다.
한편 율희는 최민환과 2018년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