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정관도서관서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 개최

입력 2022-12-05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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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이 지난 3일 기장 정관도서관에서 ‘2022년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한 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지난 3일 기장 정관도서관에서 ‘2022년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한 팀이 공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기장군

9, 10월에 이어 4번째 재능나눔콘서트로 대미 장식
평생교육 수강생 등 6개 공연팀 참여해 재능 뽐내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지난 3일 기장 정관도서관에서 ‘2022년 제4회 찾아가는 재능나눔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능나눔콘서트’는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고 참여하는 ‘재능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다가 지난 9월 3년 만에 재개됐다.

군은 지난 9월 17일 정관 윗골공원에서 제1회 재능나눔콘서트를, 10월 1일 죽성드림세트장에서 제2회(오전)·제3회(오후) 공연을 개최했으며 지난 3일 정관도서관 소두방극장에서 진행된 제4회 공연으로 올해 재능나눔콘서트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생교육 수강생과 동아리, 재능나눔봉사단 등 6개 공연팀이 참여해 평생학습으로 갈고닦은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참가자들의 다양한 악기 연주·무용·노래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마술쇼 등 축하공연까지 화려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종복 군수는 “재능나눔콘서트를 통해 배움의 결과를 지역주민이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다양한 공간에서 재능나눔의 가치와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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