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구호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4일 중구청에서 박명수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 박태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적십자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특별성금 전달은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구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이달 31일까지를 2024년도 적십자회비 1차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해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민들이 참여한 적십자회비는 재난 구호 및 사회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뜻깊고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들께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구)|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