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동래·금정구서 ‘찾아가는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나서

입력 2024-01-08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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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이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행사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공단 관계자가 시민의 자전거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시설공단

오는 19일까지 전화 신청
자전거 파손·노후부품 교체 등
자전거 타기 문화 활성화 시동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성림)이 동절기를 맞아 부산 동래구와 금정구 관내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시민자전거 무료 점검 행사를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단 레포츠본부 주관으로 진행되는 시민 자전거 무료 점검은 사전에 전화로 신청만 하면 누구나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체 점검, 간단 정비, 파손·노후 부품 교체 등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19일까지며 수~금요일에 한해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화 접수 시 정비요청 사항을 전달하면 시간 조율 후 방문 수거가 진행되며 점검 정비와 부품 교체 기간은 1주일 정도 소요된다.

이성림 이사장은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타기 문화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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