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면·입암면 두 곳에 저온저장고 신축…물류 비용도 지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농업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도에 농산물 유통시설 신축 등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농산물의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수급 조절 및 저장으로 품질 유지를 위해 수비면 발리리, 입암면 병옥리 일원에 농산물 유통시설(사업비 약 15억 원, 저온저장고, 각 330㎡)을 신축한다.

또한 농산물 택배비(10만 건, 4억 원) 및 농산물 규격출하사업 운송비(2억5천만 원)를 지원해 택배비용 및 물류비용 등 농가부담을 덜어 줄 계획이다.

이 외에도 군은 지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적극적인 마케팅 실현을 위해 연중 직거래장터행사 참여, 대도시 아파트 단지 내 장터를 신규 개설하여 국내 판촉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농산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수출촉진 장려금 지원, 수출농식품 홍보판촉 및 안전성제고 지원, 해외 바이어 초청 등의 지원을 통해 국내외 농산물 시장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에도 농가에서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추진을 통해 유통구조개선에 적극 앞장서 나갈 계획이다”라며 “급변하는 농업시장에서‘살맛나는 부자농촌’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해야 하고 아울러, 농가에서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인 선바위 농특산물 직판장은 체험¤전시¤판매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형 농특산물 직판장으로 다시 태어난다.

선바위관광지 개선사업과 연계한 농특산물 직판장 확충사업은 영세농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선바위관광지 방문객들에게 문화¤휴게 공간을 제공하는 도농상생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영양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a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