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야경
2021년 첫 지정이래 2회 연속 쾌거…국비지원 이어갈 수 있게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로부터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 됐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재지정은 2021년 생태관광지역 첫 지정이래, 2회 연속지정으로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앞으로도 국비를 지원받아 생태관광프로그램 개발, 주민협의체 육성, 주민해설사 양성, 우수한 생태자원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자원이 우수하고, 인근에 생태탐방로, 반딧불이천문대, 자작나무숲이 있어 다채로운 생태관광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다.”고 강조했다.
생태관광지역이란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환경부가 서면평가·현장평가를 거쳐 지정하고 3년마다 운영평가를 거쳐 재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영양)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