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행사 병행, 자매도시 울사 남구청에서만 1천 6백만원 매출
영천시 별빛촌장터의 단골 만들기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영천시
‘별빛촌장터’는 현재 약 200업체가 입점해 약 480건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특판행사에서 전품목 20% 할인 및 무료배송, 리뷰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추석맞이 행사답게 전체 품목 중 과일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
또한 영천과일 단골만들기 온‧오프라인 특판행사에서도 영천과일 928상자가 판매됐으며, 금액으로는 약 2,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 행사는 자매도시인 대구 동구청, 수성구청과 우호도시인 울산 남구청, 그리고 영천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해 약 1,6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특히 울산 남구청에서만 약 1,100만원이 넘는 구매가 이루어져, 본청에 일괄로 배송하기로 했던 기존계획과 달리 구매가 많은 일부 소속기관까지도 직접 배송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행사의 취지가 ‘단골만들기’인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영천과일을 맛보신 분들이 앞으로도 꾸준히 영천과일을 찾아주기를 바란다”며, “영천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별빛촌장터’도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영천) 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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