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핼러윈 데이 대비 사전 현장점검 나서

입력 2024-10-06 08: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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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의 거리 일원 보행 위험 요소 정비 실시
핼러윈 데이 기간 비상근무조 등 운영 예정
부산 부산진구가 최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현장을 찾아 보행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최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 현장을 찾아 보행 위험 요소를 정비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최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의 선제 대응을 위해 관련 부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에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서면 젊음의 거리 일원에 골목길·병목구간 입간판, 배너, 적치물 등 보행 위험 요소에 대한 업소별 자진정비를 위해 구 도로관리과, 주차관리과, 건축물관리과 등 3개 부서에서 1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구에서는 지난달 24일 부산진경찰서(경비과), 부산진소방서(현장대응단)와 유관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했고 이달 중 2차례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구는 핼러윈 데이 기간 한 건의 사건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비상근무조 운영·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한 CCTV 관제, 유관기관 협력과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고 구민 안전을 위해 더욱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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